수요일, 5월 20, 2009

MS..Google을 향한 야심찬 도전전

황제의 자리에서도 변화를 추구하는 구글..그리고 과거 IT제국의 부흥을 재건하고자 하는 MS의 추격..


두 IT업계의 행보에 소비자로서는 좋을 수 밖에 없네요. 경쟁을 통해 더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게 될테니까요.
저는 전문적인 자료 검색에는 구글을 이용하고, 걍 심심풀이 땅콩은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전문적인 지식 검색은 네이버가 구글을 못따라 가거던요.
그리고 메일도 G-Mail을 사용중이고, 블로그도 구글, 사진편집도 구글..
하다보니 구글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되게 되어버렸네요.


G-mail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주는 한 가지 Tip.
- 설정을 대한민국으로 하지 말고(MB 정부의 검열 때문이 아님..) 미국으로 하세요. 더 많은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 사 내 용---------------------------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검색 대권 레이스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새로운 검색 아이템을 빼들고 지분확대에 나섰다. 거센 추격을 다짐하는 MS와 격차를 벌리려는 ‘검색황제’ 구글이다.

■MS “구글 타도 시작된다”

MS는 오는 6월3일 코드명 ‘쿠모(Kumo)’라는 검색엔진을 선보인다. 쿠모는 MS의 검색주력인 라이브서치에 2008년 인수한 ‘파워서치’사 기술을 탑재한 모델. 이제까지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한국형 통합검색과 닮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 MS가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새 검색엔진 쿠모의 화면. 3월부터 사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웹페이지와 이미지, 쇼핑 링크 등을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MS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MS는 지난 3월부터 쿠모를 비공개로 사내 테스트 중이며, 사옥에 정식 출시 카운트다운 전광판도 세웠다. 이를 보며 직원들은 '타도 구글'의 열기를 불태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간부들도 쿠모 출시가 구글 몰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뜻을 대놓고 드러낸다.
유서프 메디 MS 부사장은 “구글의 검색기술에 사용자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이 쿠모로 몰려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스티브 발머 MS 사장도 최근 간담회서 “구글 추격을 위한 검색 서비스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품 개발과 함께 MS는 인수에 실패한 야후 측과 계속 접촉을 갖는 등 심상치 않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진화하는 ‘검색황제’ 구글

구글도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검색황제’의 면모다.
구글은 12일(현지시간)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검색엔진들을 대거 발표했다. MS와 야후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도발을 잠재우겠다는 의지표현이다.
시간대별로 검색결과를 볼 수 있는 ‘서치옵션’, 조직화된 정보를 스프레드시드 형식으로 제시하는 ‘스퀘어드’ 등이 등장했다. 특히, 서치옵션은 지난주나 지난달, 또는 하루별로 특정 주제에 대한 검색결과를 찾아주는 기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글은 세계 각국에서 검색 및 소셜네트워크 유망 기업들을 흡수, 신기술 개발의 고삐를 조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 9월 태터앤컴퍼니를 인수했다.

넬슨온라인의 지난 4월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미국 검색시장서 구글의 점유율은 64.8%로 야후(15.8%)나 MS(10.3%)에 비해 여전히 돋보적이었다. MS와 구글의 새로운 검색 전략이 이 같은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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